R.ef 이성욱의 전 부인 이 모씨가 진실공방에 나섰다.
이 모씨는 10일 각 매체에 장문의 메일을 보내 이성욱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신혼 초를 제외하고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 이성욱은 재혼 상대자와 바람이 났다. 하지만 아이를 위해 참았다"고 주장했다.
이성욱의 비밀 결혼식 당일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친구로부터 이성욱이 7일 결혼한다는 말을 듣고 충격에 빠졌다. 2011년 합의 의혼을 하긴 했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이혼했다는 사실을 알릴 시간은 만들어줘야 했다"며 "사건 당일 내가 만취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갔는데, 와인 두 잔 마셨을 뿐 멀쩡했다. 나를 만취녀로 몰고 털끝도 안 건드렸다고 하는걸 보니 욕이 절로 나오더라. 왜 재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냐고 따졌는데, 이성욱의 말이 기가 막혀 소리가 높아졌다. 이성욱은 결혼식에 내가 나타날까 겁을 먹고 나를 때렸고, 나는 그것을 막아내며 서로 싸우게 됐다. 이번이 처음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을 부르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모씨는 현재 전치 2주의 상해진단서를 발급받은 상태다. 그는 "월요일(15일) 외과 진료를 받은 뒤 진단서를 가지고 경찰서에서 진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성욱은 7일 서울 강남의 한 예식장에서 외국계 항공사에 제직 중인 8세 연하의 김 모씨와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전 부인 이 모씨와의 폭행 시비에 대해서는 "시비는 있었지만 때리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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