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풍수' 조민기와 오현수가 첫 회부터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풍수'(극본 박상희 남선년/연출 이용석) 1회에서는 수련개(오현경 분)와 이인임(조민기 분)의 베드신이 그려졌다.
고려 말 권문세족인 이인임은 우왕시대의 실권자가 되는 인물로 이성계를 죽이고 고려 최고 권력자가 되고자 하는 야망을 품은 인물이다. 또한 수련개는 국무로 이인임과 내연의 관계이자 조력자이며 그의 아이까지 낳게 되는 인물.
이날 방송에서는 이인임과 수련개의 농도 짙은 베드신 장면이 비춰졌다. 두 사람의 몸짓과 붉게 드리워진 얇은 천이 겹쳐지면서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해 15세 이상 시청 가능한 드라마지만 농염한 분위기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이인임 역의 조민기는 지난 9월 SBS 목동 사옥에서 열린 '대풍수' 기자간담회에서 "수련개(요현경 분)와의 베드신은 아마도 회자되는 애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동안 방송에서 다뤘던 베드신보다 과하게 묘사됐다. 정말 내가 그 장면을 찍었나 물을 만큼 부끄럽기 그지없다"고 파격적인 베드신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대풍수'는 고려 말 조선건국기를 그린 36부작 팩션 사극으로 지성 조민기 오현경 김소연 이윤지 지진희 송창의 이승연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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