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안긴 홍명보 전 올림픽 축구 대표팀 감독이 패션 모델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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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11일 발간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어퍼컷' 화보에서 닥스 신사복을 입고 모던한 슈트 스타일을 선보이며 꽃중년의 매력을 맘껏 발산했다. 특유의 젠틀맨 캐릭터 위에 예기치 못한 다양한 감정과 표정이 섞인 반전 화보였다.
이번 화보는 한마디로 '대박'이다. 세상에 최초 공개되는 홍명보 감독의 '천의 얼굴'이 모두 담겨 있다. 클로즈업된 얼굴 사진은 절묘하기까지 하다. 평소 반듯한 모범적 신사 이미지 대신 '나쁜 남자'의 컨셉트가 섬뜩한 느낌마저 불러일으킨다. 그라운드 내에서 표정 변화가 거의 없기로 유명한 홍명보 감독에게 '이런 모습도 있었어?'라고 느끼기에 충분할 만큼 깜짝 놀랄만한 컷들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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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홍명보 감독의 다양한 표정 변화가 담긴 패션 화보는 11일 발간되는 '어퍼컷' 10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어퍼컷은 전국 주요 도시 가판 및 지하철 가판, 교보문고, 반디앤루니스, 영풍문고 전 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정
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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