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 긍정, 긍정!"
'차세대 리듬체조 여왕' 다리아 드미트리예바(19)는 7일 'LG휘센 리드믹 올스타즈' 갈라쇼 직후 소감을 묻는 질문에 행복에 겨운 미소로 답했다. "정말 잊지못할 좋은 추억이 됐다. 긍정! 긍정! 긍정!"이라고 답했다.
관능적인 섹시미로 국내 팬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드미트리예바는 1993년생으로 나이는 1994년생인 손연재(18·세종고)보다 한살 많다. 국내 팬들 사이에 다리아 콘다코바는 '다샤',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는 '작은 다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1m71-51㎏의 성숙한 보디라인에서 나오는 파워풀한 동작들이 드미트리예바의 매력이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히트넘버 '터프 러버'에 맞춰 레드드레스 차림으로 화끈한 의자춤을 선보였다. 볼륨감 넘치는 보디라인과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운 천상의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리듬체조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보여줬다. 러시아 노보고르스크 현장에서 함께 훈련해온 손연재 역시 "어디서 저런 파워풀한 연기가 나오는지 궁금하다"며 극찬했다. 한국 팬들 사이에 '핫이슈'가 된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주변에서 이야기해줘서 알고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포털 검색어를 휩쓸었다는 이야기는 금시초문이었던 모양, 눈을 동그랗게 치켜뜬다. "정말? 어느 사이트인지 궁금하다. 이메일로 알려달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소탈하고 명랑했다. 짧은 인터뷰를 하는 사이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던 손연재가 스마트폰을 들고 살금살금 다가왔다. 한살 차이 절친한 두 요정이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하게 사진을 찍었다. 갈라쇼 직후 손연재가 트위터에 올린 행복한 사진이다. 국경을 넘어, 같은 길을 가는 동료로서 서로에 대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드미트리예바는 이날도 어김없이 미키마우스 양말을 신고 있었다. '섹시 요정'의 반전이다. 갈라쇼 직전 리허설 때도, 갈라쇼 직후 기념사진 촬영 때도 미키마우스 양말은 눈에 쏙 들어왔다. "미키마우스를 좋아한다. 경기를 위해 세계 여러나라를 갈 때마다 양말을 사모으고 있다"고 했다. 열아홉 소녀다운 귀여운 취향을 공개하며 방긋 웃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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