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침드라마 '천사의 선택'의 주인공 윤희석이 10월 4일 촬영을 마지막으로 7개월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천사의 선택'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야누스적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던 윤희석은 마지막 촬영 후 배우들과 함께 찍은 기념사진을 공개하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 중에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온갖 악행을 일삼아 온 나쁜 남자 '박상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장난기 넘치고 유쾌한 윤희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윤희석은 "박상호를 연기하면서 처음으로 아주머니들께 등짝도 얻어 맞아 보고 미움도 많이 샀지만 그만큼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는 것 같아 행복했다"며 "그동안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다음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의 선택'은 오는 12일 오전 7시 50분 14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윤희석은 MBC 월화극 '마의'에서 '노력형 천재' 정차식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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