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리키 파울러(미국)가 부상으로 올해는 불참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홈페이지는 12일 파울러가 허리 부상으로 한국오픈과 CIMB 클래식에 출전하지 못해 미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한국오픈은 18일부터 나흘간 천안에서, CIMB 클래식은 25일부터 나흘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파울러는 "몇달전부터 허리에 이상이 왔고 의사가 해외 여행과 대회 출전을 자제하라고 충고했다"고 언급했다. 파울러는 지난해 한국오픈에서 16언더파 268타를 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6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우승했다. 한국오픈의 타이틀 스폰서인 코오롱측은 "아직 파울러의 공식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한편 CIMB 클래식에는 파울러의 출전 포기에 따라 위창수(40·테일러메이드)가 대신 출전하기로 했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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