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체조영웅' 양학선(20·한체대)과 정 훈 남자유도대표팀 감독이 대한민국 체육상을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는 15일 제50회 체육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체육상 시상 및 2012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 수여 행사를 거행한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5시 롯데호텔(소공동 소재) 크리스털볼룸에서 체육단체 주요 인사 및 수상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반세기를 맞이한 대한민국체육상은 매년 정부가 체육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 시상하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체육부문 최고의 상으로, 올해 수상자는 경기상에 양학선, 지도상에 정 훈 용인대 교수(국가대표팀 유도감독), 연구상에 김병현 체육과학연구원 수석연구원, 공로상에 스리랑카 루후나 대학교 김동규 배구코치, 진흥상에 김창준 광주광역시 국민생활체육회 회장, 극복상에 대한장애인탁구협회 이해곤 선수, 특수체육상에 전혜자 순천향대 교수가 선정됐다. 선정 이유도 밝혔다. 양학선에 대해 '체조에 대한 강한 집념과 굳건한 신념을 가진 선수로서 본인 이름으로 국제체조연맹에 등재된 신기술을 발휘하여 런던올림픽 체조 도마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한국체조의 신기원을 이뤘다'고 공적을 명시했다. 정 훈 감독에 대해서는 '2008년부터 남자유도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각종 국제유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으면 특히 포기했던 선수와 부상선수를 양성 및 헌신적인 노력으로 지도한 결과 런던올림픽에서 금2개 동1개를 획득하는 등 지도자로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대한민국체육상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정병국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가 심층 토론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7개 부문 수상자들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부상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체육발전에 기여한 스포츠인에게 수여하는 체육 훈포장 수상자로는 최고의 영예인 체육훈장 청룡장에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서 2010년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8개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볼링의 강도인 감독, 롤러의 우효숙 선수, 정구의 김경련 선수, 사격의 이상학 코치 등 4명이 선정됐다. 시드니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한 태권도 김종인 감독 등 6명이 맹호장에 선정되는 등 거상장에 9명, 백마장에 21명, 기린장에 23명, 체육포장에 26명이 선정됐고, 국무총리 표창에 3명이 수훈 및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된다.
□ 장애인체육발전유공 부문에는 장애인 배드민턴의 심재열 선수가 맹호장에 선정됐다. 거상장에 1명, 백마장에 4명, 기린장에 1명이 수훈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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