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리오넬 메시였다.
메시는 13일 아침(한국시각) 아르헨티나 멘도사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남미 예선 8차전에서 2골을 몰아쳤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의 맹활약에 힘입어 3대0 완승을 거두었다.
메시는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0분 앙헬 디 마리아가 찔러준 패스를 골문 바로 앞에서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을 만들어냈다.
메시의 추가골은 후반 35분 터졌다. 세르히오 아게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앞선 상황이었다.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얻은 프리킥을 땅볼로 감아차 골망을 흔들었다.
아르헨티나는 승점 17을 쌓아 콜롬비아, 에콰도르(이상 16점), 우루과이, 칠레(이상 12점) 등을 제치고 선두를 지켰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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