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코리아 그랑프리 조직위원회는 14일 열리는 결선에 앞서 대회가 열리는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의 메인 그랜드스탠드 앞 그리드에서 개막행사를 연다.
한국 전통 문화와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컨셉트에 맞춰 진행되는 개막행사는 오후 1시45분부터 30분동안 펼쳐지며, 서울예술단, 목포시립무용단, 군악대, 의장대 등 400여명이 출연한다.
서울 예술단의 작품으로 자동차를 소재로 한 '비트(BEAT)'를 주 골격으로 뮤지컬과 타악의 특징을 살려 F1 코리아 그랑프리, 그리고 전남과 영암의 아름다운 자연의 특성을 살린 내용으로 구성, 국제대회의 개막에 맞게 전세계 시청자와 관람객에게 소리와 무용을 통해 감동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주장 외 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12~13일에는 전남 목포 하당 평화광장에서는 국내외 25개 공연팀이 참석하는 '세계 민속음악 페스티벌'이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고 13일에는 목포 원 도심 로데오광장에서 거리공연, 패션쇼 등 로데오 거리축제가 펼쳐진다.
영암=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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