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웨버가 13일 F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후 손을 들어 기쁨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F1 조직위원회
예상을 깨고 마크 웨버(레드불)가 F1 코리아 그랑프리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웨버는 13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서 열린 예선에서 5.615㎞의 서킷 한바퀴를 1분37초242에 달리며 24명의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좋은 랩타임을 기록했다. 따라서 웨버는 14일 오후 3시부터 열리는 결선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출발하는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웨버의 팀 동료이자 앞서 열린 3번의 연습주행 가운데 2번이나 랩타임 1위를 차지하며 예선에서도 좋은 기록이 예상됐던 디펜딩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은 웨버에 간발의 차이로 뒤진 1분37초316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레드불팀은 직전 대회인 일본 그랑프리에 이어 두 대회 연속으로 예선 1,2위를 배출하며 컨스트럭터(팀) 3연패에 대한 가능성을 한층 밝혔다.
지난해 예선 1위를 차지했던 루이스 해밀튼(맥라렌)은 3위를 기록하며 좋은 페이스를 이어갔다. 특히 해밀튼은 지난해 결선에서 웨버와 결승선 통과할 때까지 피말리는 2,3위 배틀을 벌였던 상대라 이번 대회서도 재밌는 레이스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드라이버 포인트에서 베텔에 불과 4점차로 앞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F1 코리아 그랑프리 초대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는 웨버에 0.3초 정도 뒤진 1분37초534의 기록으로 4위에 그치며 결선에서 힘든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5위는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이 기록했다.
드라이버 랭킹 1위부터 5위까지 경쟁을 펼치는 5명의 드라이버가 예상대로 가장 앞서 달리게 되면서 F1 코리아 그랑프리의 우승자 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전개될 것은 분명하다. 특히 베텔과 알론소가 펼치는 경쟁은 이번 대회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영암=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
‘부부의 세계’ 김희애 아들 전진서, 성인 연기자로 성장..훌쩍 큰 근황 -
김숙, 제주도에 매입한 '200평 집' 폐가 됐다 "10년간 방치" ('예측불가') -
서동주 "데이트 폭력 당했다" 고백..표창원도 "욕이 아깝다" 분노('읽다') -
'4억 분양 사기' 이수지, 절친 지예은 한마디에 감동 "재산 절반 주겠다고" ('아니근데진짜') -
고영욱, 이상민 대놓고 또 저격..“거짓말쟁이 너란 작자. 사람들이 바보 같냐” -
'메소드연기' 이동휘 "이동휘役 연기? 두 번 다시 하고 싶지 않아" -
선우용여, 결국 '아들 편애' 논란 터졌다 "딸은 참견 심해 화내게 돼" -
성덕된 기안84, '넥타이+정장' 풀착장 후 오열..."드디어 만났다" ('나혼산')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확신이 없다" 현실로 나타난 불안감? 롯데 日외인 첫등판 어땠나…'장타+폭투+실점' 콜라보, 1회가 문제 [부산리포트]
- 4.강백호 역전포, 김서현 156㎞, 하루만에 끈끈해진 한화, 삼성에 한점 차 승리 설욕전[대전리뷰]
- 5.143km으로 퍼펙트 피칭 미쳤다! 이래서 NPB 66승 투수인가[광주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