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원더보이' 윌프레드 자하(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주간지 더피플은 토트넘이 1월 이적시장에서 자하 영입을 위해 800만파운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원이기도 한 자하는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 결정력을 보유한 잉글랜드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당연히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위건과 볼턴이 자하의 영입을 위해 300만파운드의 금액을 제시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두배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하며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맨시티와 아스널 등이 자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적극적인 클럽은 토트넘이다. 다니엘 레비 토트넘 구단주는 가능한 한 빨리 자하를 영입하라는 지시를 내린 상태다. 토트넘은 자하를 영입 뒤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로 보낼 계획까지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패리쉬 크리스탈 팰리스 회장은 팀내 최고 재능의 이적에 탐탁치 않지만, 엄청난 이적료에 흔들리고 있다. 과연 자하 쟁탈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현재로서는 토트넘이 앞서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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