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승용차의 크기나 가격에 민감하다. 자존심과 연결되기 때문이다. 이런 세태는 어디에서 유래되었을까? 우스갯소리일지 모르지만 아마도 추석 명절에서 유래되었다고 생각된다.(필자의 주관적인 생각임을 참고하시기 바란다.)
추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고향 가는 길이다. 객지에 있는 자식들이 시골에 있는 부모님을 뵙고 성묘를 하기 위해 지옥 같은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너도나도 고향으로 향한다. 그런데 20년 전만 해도 지방에는 자가용이 흔치 않았다. 추석에 자가용을 타고 시골에 내려가면 온 동네가 떠들썩했다. 이때 자가용은 곧 출세의 상징이었다. 자가용을 타고 온 아들의 부모는 목과 어깨에 힘을 주고 동네를 활보하고 잔치까지 했다.
시골 동네에서는 추석 때면 매번 초등학교 교정에서 노래자랑이 벌어진다. 이때 자가용을 타고 내려간 사람은 면장님, 파출소장님, 교장선생님 등이 앉는 상석에 같이 앉는 영광의 순간도 맛보게 된다. 만약에 막걸리 몇 통과 플라스틱 바가지라도 기증하게 되면 스타탄생으로 이어지게 된다.
비록 과거에 코 찔찔 흘리고 공부도 꼴찌했던 어두운 과거(?)가 있었다 할지라도, 그 과거는 이 순간에는 무용담으로 변하고 그 고을을 빛낸 영웅으로 남게 된다. 스타가 되는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과 선후배들은 나도 내년 명절에는 더 좋은 승용차를 타고 내려오리라는 결의를 다지게 된다. 이를 증명하듯 1990년 초반에는 명절 때만 되면 승용차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명절 특수'가 있었다.
승용차의 크기와 마찬가지로 음경 크기도 남자의 자존심과 비례한다. 특히 목욕탕이나 사우나에서 작은 사이즈를 가진 남성들은 움츠려 구석에서 샤워를 하고, 큰 심벌을 가진 사람은 아랫배를 내밀고 '이놈들아~, 나좀 봐라~!'라는 듯 당당하게 걸어 다닌다.
음경확대 수술을 하는 남성들은 겉으로는 아내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라고 떠든다. 그러나 속으로는 사우나 같은 공공장소에서 스타가 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다. <홍성재/의학박사, 웅선클리닉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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