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브랜드 루이 비통이 김연아에게 스페셜 오더 스케이트 트렁크를 선물했다.
루이비통은 15일 서울 청담동 루이비통 글로벌 매장에서 스페셜 오더 스케이트 트렁크 전달식을 가졌다. 루이 비통은 2010년 밴쿠버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니세프의 국제친선대사이기도 한 김연아를 위해 먼저 제작을 제안했었다.
스페셜 오더 스케이트 트렁크는 1월 김연아가 본인의 스케이트에 맞는 사이즈와 기능을 고려한 디자인을 루이 비통 프랑스 공방의 스페셜 오더 담당자와 직접 논의하며 시작됐다. 제작에만 약 9개월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모든 스페셜 오더 제품들을 제작하는 파리 근교의 루이 비통 아니에르 공방에서 단 한 명의 장인이 꼼꼼한 수공 작업으로 만들었다. 김연아의 주문대로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가죽인 에피(Epi)가 외관 소재로 사용되었다. 루이 비통의 대표적인 자물쇠와 메탈 소재의 코너 장식으로 마무리되었다.
김연아는 "루이 비통의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 드린다"면서 "루이 비통에서 오랜 시간 많은 노력을 들여 제작해 주신 멋진 트렁크를 받게 되어서 영광스럽고, 자선 경매를 통해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뜻 깊은 일을 해 주시는 것에 더욱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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