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드필더 플로랑 말루다(32)가 결국 산투스 유니폼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16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더선은 말루다가 1월이적시장에서 산투스로 이적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말루다는 지난 여름에도 산투스 이적을 추진했지만 연봉 문제로 유니폼을 갈아입지 못했다. 친정팀 리옹이 말루다에게 강한 러브콜을 보냈지만, 말루다는 브라질행에 미련을 버리지 못했고, 결국 1월이적시장에 이적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말루다는 현재 1군 대신 첼시의 21세 이하 팀과 훈련하고 있다. 말루다는 2007년 첼시로 이적한 이후 149경기에서 35골을 터뜨리며 준수한 모습을 보여왔다.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012~2013시즌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이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은 이후에는 단 한 경기에도 나서지 못했다. 디 마테오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을 통해 에당 아자르, 마르코 마린, 오스카를 영입하며 세대 교체를 단행하며 말루다의 입지가 줄어들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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