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독일 투어링카 선수권(DTM)에서 활약 해 온 전 F1 드라이버 데이비드 쿨사드(41. 영국. 메르세데스)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DTM에서 은퇴한다.
쿨사드는 이번 주말 독일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을 끝으로 한국타이어가 공식공급 업체인 DTM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2001년 F1에서 랭킹 2위를 차지하는 등 윌리엄스, 맥라렌, 레드불과 톱 팀에서 활약해 온 쿨사드는 F1에서 개인 통산 13승을 올린 2008년 F1에서 은퇴한 드라이버다.
이후 맥라렌 메르세데스 시절부터 관계가 깊었던 벤츠 통해 2010년부터 DTM에 참전했다.
현재 영국 BBC에서 F1 해설자를 맡고 있기도 한 쿨사드는 지난 3년 동안 DTM에 출전해왔다. 하지만 같은 동갑내기 미하엘 슈마허가 올해를 끝으로 F1에서 은퇴하겠다고 발표한지 2주일이 채 안 돼 이번 시즌이 끝나면 트랙 밖에서 진행 중인 비즈니스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팀 메르세데스 모터스포츠에게 가장 먼저 감사드린다. 지난 3년간 즐거웠고, DTM 오거나이저와 참가자들의 발전과 더불어 챔피언십의 성공을 기원하겠다"고 밝혔다.
쿨사드는 앞으로도 메르세데스 벤츠와 관계를 이어가고 AMG 브랜드의 홍보대사를 계속한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D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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