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로 변신한 걸그룹 에이핑크의 인기 멤버 손나은을 응원하기 위해 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손나은의 팬들 10여명은 지난 18일 SBS 수목 드라마 '대풍수'의 충남 부여 촬영 현장을 찾아 배우를 격려하고 배우와 촬영스태프들에게 갈비탕 130인분을 대접했다.
여주인공 해인의 아역을 맡아 첫 연기도전에 나선 손나은은 극 초반 외유내강의 인물 성격을 무리 없이 소화해 호평받고 있는 중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김수현 극본의 '무자식 상팔자'에도 비중있는 역으로 캐스팅돼 본격 '연기돌' 변신을 꾀하고 있다.
팬들의 방문에 깜짝 놀란 손나은은 촬영 복장 그대로 직접 갈비탕을 배식해주며 고생하는 연기자 선배님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식사 후엔 팬들에게 인사를 하며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팬들은 조선건국에 얽힌 풍수지리의 내용에 관련된 드라마 스토리에 맞게 "풍수지리학적으로 여기서 식사하시면 시청률 대박! 어린 해인이가 준비한 식사 맛있게 드세요"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고 드라마의 건승을 기원하기도 했다.
'대풍수'는 고려말, 조선초 왕조 교체기를 배경으로 조선 건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재조명한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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