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18, 127kg의 거인이 말춤을 추면 이런 모습?
미국프로농구(NBA) 올스타에 빛나는 장신 센터 로이 히버트(25,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동참했다.
히버트는 NBA 개막을 10일 앞둔 지난 21일(한국시각)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강남스타일' 플래시몹에 깜짝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늘씬한 팀 치어리더와 팬클럽 회원들이 흥을 돋운 뒤 클라이맥스 부분에서 히버트가 검은 선글래스에 흑백 연미복을 차려입고 등장해 말춤을 춘다. 세련된 동작으로 리듬을 타다가 치어리더 다리 사이에 엎드려 '엘리베이터 춤'을 재현하기도 했다.
일반인보다 다리 하나가 더 긴 큰 키가 압도적인 느낌을 준다. 때 아닌 스타의 춤 솜씨에 쇼핑몰을 찾은 주말 관광객들은 휴대폰 카메라를 터뜨렸다.
구단은 홈페이지에 이 동영상을 올려놓고 NBA 개막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조지타운 대학을 나와 2008년 인디애나에서 프로 데뷔한 히버트는 올해 동부지구 후보멤버로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아버지의 고향을 따라 대표팀 활동은 자메이카에서 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v=9c4hY8mQM6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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