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수면유도제 '프로포폴'투약 연예인에 대한 내사에 착수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관계자에 따르면 검찰은 현재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는 연예인 10명 안팎의 명단을 확보하고 불법 투약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
검찰은 받은 제보와 기존 프로포폴 투약 사범 들의 통화 목록 등을 통해 10명 안팎의 연예인 명단을 작성하고 이들이 병원 진료 목적 이외의 용도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 검찰은 이들의 혐의가 입증되면 곧바로 관계자들을 체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0월 초 검찰은 프로포폴을 불법 유통하고 투약한 혐의로 의사와 간호조무사, 제약사 관계자 6명을 구속하고 수사를 확대한 바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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