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4일 열리는 서울삼성-KT 전에서 원정팀 KT의 우세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이 24일 오후 7시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서울삼성-KT 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5.91%가 KT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10점 이내 박빙 승부를 예상한 참가자는 33.79%로 집계됐고, 홈팀 서울삼성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0.31%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KT 우세(39.98%)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홈팀 서울삼성 리드(31.65%)와 5점 이내 박빙 접전(28.38%) 예상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34점 이하 점수대(12.85%) 예상이 최다 집계됐고, 최종 득점대에서는 양 팀 모두 70-79점대 치열한 승부(16.73%) 예상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즌 초반이지만 두 팀 모두 순탄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삼성은 개막 후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부진에 빠져있다. 포인트가드 김승현의 부재와 외국인선수의 부진이 못내 아쉽다. 반면 KT 또한 지난 시즌과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승3패로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전체적인 팀 밸런스가 무너져 있는 상태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시즌 초반 예상과 달리 많은 변수들로 인해 지난 시즌보다 더욱 흥미진진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며 "더욱 꼼꼼한 분석을 통해 신중한 베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52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4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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