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장훈이 10집 앨범 발표를 앞두고 남다른 심경을 전했다.
김장훈은 2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프니까 가수다' 저의 올해의 어록입니다. 대만 오기 전날 새벽 두 곡을 녹음했는데, 너무 좋았어요. 노래하는 길은 좀 구도자적인 측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노래할 때 가슴 미어지고 아픈 게 그렇게 좋고 심지어 재밌기까지 하죠. 변태죠, 아름다운 변태?"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그걸 느꼈는데 생각해보니 올해 참 아픈 일들이 많았죠. 노래를 하면서, 그게 누군가 주신 축복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죠. 가수라는 측면에서요"라며 "올 초부터 심적으로 너무 힘겨웠는데 이번 앨범은 그런 중에 노래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가 얼마고 다 때려 치고, 저의 명반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노래 필 작살. 올해의 아픔에 감사드립니다, 가수이기에"라고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플 땐 아픈거 만끽하시고 노래로 승화시켜 주세요" "한글 한글 가슴에 와 닿네요" "좋은 노래 기대할게요. 파이팅!" "아름다운 아픔을 담은 노래 소중히 들을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오는 24일 귀국해 25일 10집 타이틀곡을 선 공개하고 '신곡 뮤비3D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다음달 19일에 10집을 발표하고 12월 초 다시 대만과 중국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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