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가 중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 'F.I.P'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성공가도를 달리는 30대 직장여성 미쉘(판빙빙)이 자신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손님 중 누군가와 술에 취해 하룻밤을 보내고 임신을 하게 되자 아이 아빠가 누구인지를 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다니엘 헤니는 미쉘과 하룻밤을 보낸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지목되는 미쉘의 보스 빌 역을 맡았다.
특히 다니엘 헤니의 이번 영화 출연은 연출을 맡은 에바 진 감독의 적극적인 러브콜을 통해 성사됐던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다니엘 헤니는 2012년 한해 동안 한국과 할리우드, 중국 등을 오가며 총 네 편의 영화에 참여했다. 'F.I.P'를 비롯해 김지운 감독의 '라스트 스탠드', 할리우드 첫 주연작인 '상하이 콜링', 6개월 동안 국내에 머물며 촬영한 '협상종결자'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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