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사과 산지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GS리테일은 내년부터 강원도 정선에 사과 지정농장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GS리테일은 지난 해부터 강원도 정선의 사과 농가와 손잡고 지정농장 운영에 대한 테스트를 끝내고 금년부터 판매를 지삭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강원도 사과를 판매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사과 지정농장을 운영하는 것은 유통업계에서 GS리테일이 최초다.
GS리테일은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온이 북상하면서 강원도가 사과 재배의 우수한 요건을 갖춤에 따라 청정지역인 정선의 사과 농가와 협의를 통해 지정농장을 운영하게 되었다.
강원도 정선 지정농장은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로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생산되는 사과의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강원도 지정농장 운영을 통해 농장 운영자는 고객들에게 생소한 강원도 사과의 판매 루트를 확보함으로써 생산 후 판매에 대한 걱정 없이 질 좋은 사과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S리테일은 기존의 사과 산지 외에도 청정 지역으로 손꼽히는 강원도 정선에 새로운 사과 산지를 확보함에 따라 보다 안정적인 물량 공급이 가능해져 고객들에게 질 좋은 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은 강원도 정선 지정농장 운영을 기념해 다음 달 고객들에게 생소한 강원도 사과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정이동 GS리테일 과일MD는 "강원도 지정농장은 향후 5년 이상을 내다보고 기획했다"며 "향후 5년내에 강원도 사과가 GS리테일 판매 사과의 3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객들은 질 좋은 강원도 사과를 자연스럽게 구매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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