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광화문 연가'가 잇달아 해외 투어에 나선다.
선착지는 일본. 오는 11월10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도쿄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또한,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중국정부 초청으로 오는 12월 베이징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내년 중국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이어 미주 교민들을 위한 미주 투어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흥행에 성공한 '광화문 연가'는 작품,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까지 모두 한국인들이 만든 작품이다. 순수 창작뮤지컬로서 일본에서 로열티를 받고 수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난 9월 일본 공식 홈페이지(www.k-koiuta.jp)가 오픈됐고, 일주일 내내 서버가 다운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왔다. 현지 언론에서도 앞다퉈 '광화문 연가'의 공연소식을 다루며 기대감이 증폭돼 왔다. 또 지난주 금요일 일반 티켓 판매를 오픈한 지 하루 만에 70%의 티켓이 판매되기도 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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