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석희)은 24일 오후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청소년, 장년, 노년층이 함께 참여하는 3세대 통합형 '생명사랑 페스티벌' 사회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임직원 40명, 서울동작노인복지관 등 서울시내 3개 노인복지관 소속 어르신 80명, 그리고 서울 성남고등학교 학생 50명 등 모두 170여 명이 참가하여 △재활용품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4행시 짓기 △희망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생명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특히 임직원 1명, 어르신 2명, 고등학생 1명을 한 개조로 편성하여 서로 다른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며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통해 세대통합형 생명존중 정신을 함양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한화손해보험이 지난 2009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죽음체험 프로그램 '하늘소풍 이야기'의 수료자들로,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키우고 건강하고 즐거운 노년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온 분들이다.
이번 행사에 앞선 기념식에서는 3개 세대별로 '생명존중 실천서약'도 발표했는데, 학생대표는 "힘들고 어려울 때 혼자 고민하지 않고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며 어떠한 위기의 순간에도 소중한 제 생명을 지키겠다.", 어르신 대표는 "남은 삶을 소중하게 여기며 아름답게 마무리하여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 그리고 봉사단 대표는 "고통 받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생명사랑과 생명존중의 정신을 실천하겠다."고 각각 다짐하였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참가자 모두가 거리 행진을 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 캠페인도 벌였다. 이날 학생대표로 참가한 서울성남고등학교 장동수 군은, "우리 사회 구성원이 한 가족처럼 서로 관심을 갖고 존경하는 모습을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 정신과 생명존중의 소중한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고 행사참가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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