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새로운 남자복식조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두 번째 실험무대에서 8강에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조는 26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쿠베르탱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 프랑스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남자복식 16강전서 태국의 파티팟 찰라드찰레암-니핏폼 푸앙푸아페치조를 2대1(18-21, 21-11, 21-16)로 꺾었다.
이용대는 2012년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한 정재성(삼성전기)이 떠난 이후 고성현과 새로 짝을 이뤄 지난주 덴마크오픈에서부터 본격적인 실험에 나섰다.
이용대-고성현은 덴마크오픈에서 1회전(32강)부터 탈락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곧바로 열린 이번 프랑스오픈에서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서서히 상승하는 중이다.
같은 남자복식의 김사랑(삼성전기)-김기정(원광대)조도 보나 셉타노-아피아트 유리스 와이라완조(인도네시아)를 2대0(21-8, 21-18)으로 완파하고 8강에 합류했다.
덴마크오픈에서 유연성(수원시청)과 함께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신백철(김천시청)은 엄혜원(한국체대)과 혼합복식에 출전해 16강전에서 지아밍타오-탕진화(중국)조를 2대1(21-17, 19-21, 22-20)로 물리쳤다.
여자복식에서는 김소영(인천대)-최혜인(대교눈높이)조가 8강에 올랐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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