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14분 이동국의 동점골이 터진 후 전북은 파상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골문은 끝내 열리지 않았다.
FC서울과 전북의 빅뱅은 희비를 가리지 못했다. 전북과 서울은 2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7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2위 전북(승점 73·21승10무6패)으로선 만족할 수 없는 결과였다. 선두 FC서울(승점 80·24승8무5패)과의 승점 차를 좁히지 못했다. 격차는 7점으로 유지됐다. 올시즌 K-리그는 7경기 밖에 남지 않았다. 징크스도 계속됐다. 전북은 2010년 8월 25일 이후 서울과의 대결에서 6경기 연속 무승(3무3패)을 기록했다.
이흥실 전북 감독은 "선두 추격에 있어 승점 3점을 얻는 데 실패했지만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아직 7경기가 남았다. 후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쉬움은 남았다. 어차피 이날 경기는 서울은 비기기만해도 되는 결과였다. 전북은 무조건 이겨야 역전 우승의 불씨를 지필 수 있었다. 전북은 전반 26분 서울 에스쿠데로에 선제골을 내준 후 끌려가다 후반 14분 이동국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수차례의 결정적인 기회를 맞았지만 골운이 없었다. 이 감독은 "아쉽다. 하프타임에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얘기했다. 승점을 따기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싸웠다. 아쉽지만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승점 7점 차에 대해서는 "많다면 많을 수 있다. 서울과 수원전에서 어떤 결과 일어날지 모른다. 따라갈 수 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은 11월 4일 부산과 홈경기를 치르는 가운데 서울은 수원과 대결한다. 서울은 수원에 7연패를 기록하고 있다.
전주=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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