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지민의 소름끼치도록 완벽했던 두 얼굴이 들통 날 위기에 처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너라서 좋아'에서는 윤해영(강진주)을 산업 스파이로 누명을 씌우려고 계략을 꾸미는 윤지민(양수빈)과 이를 눈치 챈 듯 보이는 박혁권(천명한)의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윤지민은 완벽한 두 얼굴을 드러내면서 윤해영을 나락에 빠뜨리기 위한 뻔뻔한 거짓말을 늘어놓으며 녹록치 않은 악녀 본능 연기를 소화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원망을 샀다.
이에 윤지민은 "실제 성격은 그렇지 않은데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만큼 저를 극중 수빈으로 몰입해서 봐주시는 것 같다. 그래서 안 좋은 눈초리를 받거나 미움을 사기도 하지만 그만큼 드라마에 애정을 보여주시는 표현이니까 저로서는 오히려 감사한 얘기다"라고 전했다.
장장 6개월동안 진행되는 드라마에서 악역을 맡은 윤지민은 "너무 재밌게 촬영하고 있다며 더 많은 관심을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편 윤지민은 악녀 연기 외에도 도시적인 세련된 외모와 스타일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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