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의 데이비드 키엥(29)이 2012년 조선일보 춘천국제마라톤대회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키엥은 28일 강원도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시간10분05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 키엥은 37㎞ 후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월계관을 썼다. 키엥은 우승상금 5만달러(약5500만원)를 받는다.
2위는 키엥의 동료인 닉슨 쿠갓이 차지했다. 쿠갓은 2시간10분39초를 기록했다. 에티오피아의 테르파 네가리가 2시간11분45초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선수 가운데서는 박주영(한국전력공사)이 2시간19분49초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세계와의 격차는 좁히지 못했다.
여자부에서는 박유진(삼성전자)이 2시간41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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