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은 아시아·태평양 사회보장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사회보장제도의 동향과 발전을 논의하는 '2012 국제사회보장협회(ISSA) 아·태지역 사회보장포럼'을 30일부터 11월1일까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국제사회보장협회(International Social Security Association:ISSA)는 세계의 사회보장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1927년에 설립된 국제기구. 사회보장의 조사연구, 국제세미나, 토론 개최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세계 104개국 245기관이 가입해 있다. 3년마다 총회와 지역회의를 개최하고 국제사회보장 평론, 세계 사회보장 문헌목록을 발행하고 있기도 하다.
이 포럼은 각국의 구체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아-태지역 사회보장기관간의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며, 30일과 31일 토론에서는 사회보장 적용 확대 방안과 사회보장제도 발전 전략 및 기술혁신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3일차인 11월 1일에는 아-태지역 사회보장기관장 회의를 통해 사회보장제도 발전을 위해 논의된 사안들을 정책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할 예정.
이번 포럼은 국제사회보장협회(ISSA)의 요청에 따라 국민연금공단이 개최하게 되었으며,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전광우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6개국 37개 아-태지역 사회보장기관의 대표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연금공단뿐만 아니라 국민건강보험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국제사회보장협회 회원 기관 자격으로 참여한다. 해외 인사로는 Errol Frank Stoove ISSA 총재를 비롯해 주제 발표자로 Hans-Horst Konkolewsky ISSA 사무총장, William Hsiao 하버드대 교수, Donovan Storey UN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사무처장 등이 나설 계획이다.
전광우 이사장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 국민연금공단에서 이번 포럼을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국제교류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 모색 등 세계 사회보장제도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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