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이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제18회 한국뮤지컬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옥주현은 '엘리자벳'으로 박칼린('넥스트 투 노멀'), 신영숙('두 도시 이야기'), 전미도('닥터 지바고'), 정선아('에비타')를 제치고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또 받을지 몰랐다. 정말 감사드린다. 앞서 김준수가 받아서 다행이다 싶었는데 나까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훌륭한 후보들과 나란히 할 수 있어서 정말 기뻤는데 상까지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다. 우리 '엘리자벳' 앙상블팀, 무대팀, 이 공연을 기획하신 EMK 식구들, 독일 은사 여러분 감사하다. 내가 뮤지컬이란 곳으로 발을 딛게끔 도와주시고 항상 응원해주시고 계신 박명선 대표님께도 감사하다. 심사해주신 분들께도 감사하다. '황태자 루돌프'를 준비하고 있다. 겨울에 그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열정적으로 보답하겠다. 항상 불러주시면 어떤 무대든 더 낮은 자세로,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하겠다. 정말 감사하다"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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