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극 '울랄라부부'에서 신현준과 김정은의 영혼이 다시 제자리를 찾으면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편의 불륜녀를 눈으로 확인했던 여옥(김정은)과 벌어주는 돈으로 살림하나 제대로 못한다고 구박 했던 아내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했던 수남(신현준)이 이혼의 아픔을 잊고 재결합할 수 있을지, 용서할 수 있는 일과 용서할 수 없는 일을 모두 겪은 여옥(김정은)의 파격선언이 이어지면서 '울랄라부부'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예정이다.
함께 있어야 할 이유가 없어진 이들 부부의 러브라인도 새로운 물살을 탄다. 지키기만 했던 현우(한재석)의 사랑은 저돌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하고, 고수남은 자신만을 바라보는 빅토리아(한채아)와 자신의 곁을 떠나갈 여옥에게 갈등한다. 이에 모든 것을 내려놓은 여옥의 향후 행보가 어디로 갈지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덧붙여 '울랄라부부'는 웃음에 더불어 공감과 감동이 함께할 예정이다. 잠깐 동안 많은 사건을 공유했던 이들 부부가 앞으로는 어떻게 새로운 삶을 시작할지 관심이 모아지면서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시작되는 것. 제작진은 "'울랄라부부'가 10회부터는 본격적인 후반전이 진행될 것이다. 이제부터 왜 이들 부부가 바디체인지가 됐으며, 과연 가족의 인연은 무엇인지 이들 부부가 시청자와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말하며 극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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