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최고 신인 이명주(포항)이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7라운드 주간 MVP를 차지했다.
이명주는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과의 경기에서 중원에서 활약했다. 신진호 황진성과 함께 중원을 이끌면서 1골도 넣었다. 그는 팀의 4대0 대승에 힘을 보탰다. 현재 K-리그에서 가장 존재감있는 신인으로서의 역량도 뽐냈다.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는 이명주에 대해 '중원에서 궂은 일 도맡아하며 슈팅 능력까지 입증한 신인왕 영순위 후보'라고 평가했다.
이명주와 함께 1골을 넣은 황진성(포항)도 '에이스'의 존재감을 과시하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측면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이며 1득점한 홍 철(성남)과 한교원(인천) 역시 베스트 미드필더로 선정됐다.
최전방 투톱은 대전전에서 2골을 넣은 이진호(대구)와 서울과의 경기에서 멋지게 활약한 이동국(전북)이 이름을 올렸다. 수비진에는 아디(서울)와 보스나 오범석(이상 수원) 이지남(대구)이, 최고의 골키퍼에는 전태현(제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위클리 베스트팀은 인천이 차지했다. 인천은 광주를 꺾고 13경기 무패 행진을 달렸다. 1부리그 잔류도 확정했다. 위클리 베스트매치는 치열하면서도 수준높은 경기를 보여준 전북-서울전이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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