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구장엔 비가 오고 있습니다. 경기에 지장을 줄 정도의 비는 아니지만, 현장을 찾은 팬들은 우산을 꺼내거나 우비를 입고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에만 운영되는 야외 기자석의 취재진 역시 비를 피해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SK는 2009년 플레이오프 때 잠실에서 비로 노게임이 선언되기도 했었죠. 당시 두산 김현수의 홈런이 날아가면서 한국시리즈 티켓을 따낸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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