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수비수' 콜로 투레가 맨시티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투레는 프랑스 리그1에서 뛰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시티에서 입지를 잃은 투레가 리그1 진출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레는 지난 여름 터키의 부르사스포르로 이적할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협상 막바지에 결렬됐고, 맨시티에 잔류한 투레는 올시즌 단 4번의 출전에 그치고 있다. 뱅상 콤파니, 졸레온 레스컷, 마티야 나스타시치에 밀려 팀내 4번째 옵션으로 전락했다.
투레는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품고 프랑스로 가고 싶다고 했다. 그는 "프랑스는 왜 안되나? 파리생제르맹, 릴 등 프랑스 리그는 갈수록 강해지고 있다"고 했다. 투레는 당장 1월이적시장에 바로 팀을 떠나고 싶어한다. 맨시티도 이적료만 맞으면 투레를 놓아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현재 올여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와 치아구 실바를 AC밀란에서 영입하며 화제를 모은 '새로운 갑부구단' 파리생제르맹은 투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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