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박지성을 퀸즈파크 레인저스로 이적시킨 알렉스 퍼거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박지성에게 쓴 '사과 편지'가 공개됐다.
종합편성 채널 JTBC는 박지성의 부친 박성종 씨로부터 입수한 퍼거슨의 편지 원본을 공개하고 "(편지에는) 박지성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절절하게 묻어있다"고 2일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게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지 못한 것 때문에 무시 당했다고 느낄 수 있지만 그건 결코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또 "내 손자는 가장 좋아하던 선수 박지성을 다른 팀으로 보내자 아직도 내게 말을 하지 않는다"는 일화도 소개하며 자신이 겪은 마음고생도 내비쳤다.
박성종 씨는 "(아들이) 맨유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버리는 선수 취급'을 받았으며, 그 때문에 퍼거슨 감독에 대해 반감도 있었다"고 이적 배경을 설명했다.
박 씨는 아들의 이적 당시 퍼거슨이 위로와 사과를 했다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편지를 통해 박지성이 서운함을 일부 달랬다"고 밝힌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연예 많이본뉴스
-
기안84도 당했다...월400억 벌던 국내4위 ‘불법 왕국’ 사이트 결국 폐쇄 -
'미스트롯' 김나희, 8월 결혼한다..예비신랑은 '맥킨지 출신' 훈남 사업가 [공식] -
백종원 이어 안성재도 논란 휘말려...'흑백3' 합류 의문에 넷플릭스 "확인 어렵다" -
김선태, 뒷말 무성한 '초고속 승진'에 "충주시청에 피해준 것 맞아, 눈치 보여 퇴사" -
남경주, 제자 성폭행 혐의로 결국 '재판행'…"합의 거부 당했다" -
카리나, 마네킹과 '몸매 대결'서 압승..딱붙는 바디수트 완벽 소화 -
동방신기-트와이스-에스파, 日 도쿄공습 "600억+@" 매출 의미[종합] -
전 세계 누나들 잠은 다 잤네..'유미의 세포들3' 김재원, 공사구분 못하는 로맨스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