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것이 전자랜드 농구다."
전자랜드가 1라운드를 공동 선두로 마감했다. 전자랜드는 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86대78로 승리, 7승2패로 1라운드를 마감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전자랜드가 자랑하는 문태종(19득점)-리카르도 포웰(26득점) 콤비가 빛났다. 두 사람의 활발한 공격 속에 전자랜드는 경기 후반 손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 후 승장 유도훈 감독은 "오늘 전자랜드 농구를 잘 보여줬다"며 "사실 문태종의 발목이 좋지 않았다. 하지만 1라운드 기세를 이어가고 싶었고 다음 경기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주어져 조금 무리하게 투입했다. 본인이 뛰고자 하는 의지도 매우 강했다"고 설명했다.
유 감독은 1라운드 성적에 대해 "한마디로 결론 내리자면 만족한다"며 "선수들이 잘해줬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다른 팀들의 전력이 더욱 좋아질 것이다. 우리도 더욱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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