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던 LA 레이커스가 충격의 3연패를 당했다.
미국프로농구(NBA) 우승후보 레이커스는 3일(한국시각)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한지붕 라이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95대105로 패했다. 개막 후 충격의 3연패다.
레이커스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최고의 센터 드와이트 하워드와 노련한 가드 스티브 내쉬를 영입, 최강의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다. 기존 에이스 코비 브라이언트에 센터 파우 가솔, 수비 능력이 좋은 메타 월드 피스까지 촘촘한 라인업을 구성했기 때문.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도 조직력에 문제를 드러내며 패했다. 브라이언트가 40득점을 했지만 하워드가 13득점 하는데 그쳤고 내쉬는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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