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눈빛 연기로 여심을 잡았다.
KBS2 수목극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이하 착한 남자)에서 송중기(강마루 역)는 극 중 문채원(서은기 역)과 박시연(한재희 역)을 마주하는 장면에서 다정함과 냉정함을 오가는 정반대의 대조된 눈빛으로 강마루라는 캐릭터가 더욱 빛을 발하게 하고 있다.
은기를 사랑하게 된 순간 이전의 순수함을 되찾은 듯 마루가 은기에게 보내는 애정이 가득 담긴 다정한 눈빛은 별다른 대사 하나 없이도 그의 감정을 느끼게 한다. 더욱이 지난 1일 방송에서 은기를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 후 설레는 모습으로 기다리던 그의 모습은 여심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반대로 재희가 울며 애원할 때 별다른 동요 없이 냉정한 모습을 온전히 그려내며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이처럼 송중기는 강마루라는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회 다채로운 감정들을 실감나게 표현해 주고 있는 그의 눈빛은 극의 몰입도까지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강마루한테 완전 홀딱 빠져버렸음!", "여기 출구 없나요? 몇 시간째 못 벗어나고 있음", "송중기 눈빛연기 완전 최고! 볼수록 빠져든다", "강마루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송중기가 아닌 강마루는 상상조차 못 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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