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센터 오세근(25)이 4일 운동복이 아닌 사복 차림으로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 나타났다. 팀 동료들은 SK와의 원정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오세근은 오른 발목 부상으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시즌을 준비하면서 발목 인대가 파열됐다. 시즌 시작 후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그는 이날 저녁 수술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비행기에 오르기 전 소속팀을 응원하기 위해 찾은 것이다. 그는 요코하마 간토 로사이 병원에서 6일 발목 인대 수술을 받게 된다. 2주 정도 안정을 취한 후 귀국하게 된다. 재활 치료와 경기 감각을 익히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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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범 감독은 "정상적으로 회복된다면 내년 5~6월에 복귀할 것 같다"면서 "지금 상황에서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 뛸 수 있을 지는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세근은 "동료들이 마음 편하게 수술 잘 받고 오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잠실학생체=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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