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V-리그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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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4일 인천도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IBK기업은행과의 2012~2013시즌 NH농헙 V-리그 개막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2(18-25, 25-17, 14-25, 25-16, 15-1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센터 김희진이었다. 김희진은 서브 에이스 2득점과 블로킹 4득점을 포함해 23득점을 올렸다. 무엇보다 51.51%에 달하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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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선수 알레시아도 '명불허전'이었다. 서브 에이스 2득점과 블로킹 3득점을 포함해 22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공격 성공률은 36.17%로 다소 저조했다.
반면 흥국생명은 새 외국인선수 휘트니 도스티가 트리플크라운(서브 4득점, 후위공격 9득점, 블로킹 4득점)을 달성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휘트니는 36득점으로 양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올렸다. 흥국생명은 높이에서 열세를 보였다. 블로킹에서 5-12로 뒤졌다. 또 범실에서도 기업은행보다 10개가 많은 33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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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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