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마다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8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한 기성용(23·스완지시티)이 '디펜딩 챔피언' 첼시를 상대로도 맹활약했다. 영국 언론은 기성용의 활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성용은 4일(한국시각) 끝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첼시전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그는 수비에 치중하면서도 두 차례 날카로운 중거리 슈팅을 첼시 수비진의 간담을 서늘케 했다. 스완지시티는 후반 43분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1대1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을 추가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활약에 평점 7을 부여했다. 8점을 받은 동료 수비수 윌리엄스에 이은 가장 높은 점수다. 반면 첼시에선 선제골을 기록한 모제스와 케이힐이 7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평점만큼 평가도 돋보였다. 스카이 스포츠는 "대단한 계약임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은 지난 여름 구단 역사상 최고의 몸값인 600만파운드(약 108억원)의 이적료를 받고 스완지시티에 입단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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