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세요."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이 회원들과 손잡고 펼치고 있는 '아프리카 愛 온기를' 캠페인이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캠페인은 전력사정이 열악한 지역에 살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태양열로 충전되는 랜턴을 선물해 밤에도 마음껏 책을 읽거나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베트맨은 사회복지단체인 밀알복지재단를 통해 그 동안 케냐, 에티오피아, 스리랑카 지역 어린이들에게 총 1380여 개의 태양열 랜턴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에게 지원되는 태양열 랜턴 수량은 베트맨 회원들이 기부한 벳볼의 수량에 따라 정해진다. 지금까지 총 2만 여명의 회원이 벳볼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물하는 데 힘을 보탰다.
밀알복지재단 해외후원사업 관계자는 "이번에 태양열 랜턴을 후원 받은 에티오피아 딜라(Dilla) 지역은 전략보급률이 1%에도 미치지 못해 해가 지면 1m 앞도 분간하기 어려운 형편이었지만 태양열 랜턴 덕에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집에서 마음껏 책도 읽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UNDP(국제연합개발계획)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야간에 빛을 이용할 수 있는 가구는 생산성 제고를 통해 최고 30% 가량 가계수입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태양열 랜턴의 사용으로 야간 경제활동시간의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학령기 아동의 경우 태양열 랜턴을 이용해 야간에 학습하거나 책을 읽을 수 있게 됨에 따라 장기적으로 자신은 물론 지역이나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한편 베트맨은 시에라리온, 말라위, 라이베리아 등으로 후원지역을 확대해 올 연말까지 총 3000여 개의 랜턴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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