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킹' 이동국(전북)이 최강희호에 재승선했다. 유럽파는 없었다.
최강희 A대표팀 감독이 1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한 18인의 태극전사를 5일 발표했다.
지난달 16일 열린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전 명단에서 제외됐던 이동국은 최근 K-리그에서 물오른 골감각을 선보이며 최강희호 재승선의 기회를 얻었다. 이동국은 지난 9월 26일 명단 제외 소식이 들린 날 K-리그 수원전에서 2골을 쏟아내는 등 이후 열린 6경기에서 7골을 몰아 넣었다.
이동국은 "경기를 많이 치르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는데 최근 1주일에 1경기만 치르면서 체력이 회복됐다. 최근 몸상태와 밸런스가 좋다"며 득점포 재가동을 반겼다. 최 감독은 이동국의 파트너로 장신 공격수 김신욱(울산)을 선택했다.
최 감독은 이번 호주전이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일정을 감안해 열리는 평가전의 개념이지만 연속성이 없다는 점에서 해외파 소집을 두고 고민해왔다. 그는 ""12월에 최종예선 일정이 있다면 호주전에 나름대로 신경을 쓰고 구상을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그러나 내년 3월에나 경기를 하는 입장에서 선수 구성이나 계획을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 한 경기만 달랑 치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박주영(셀타 비고) 기성용(스완지시티) 이청용(볼턴)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코리안리거는 이번 명단에서 모두 제외됐다. 해외파로는 아시아권에서 뛰고 있는 황석호(일본 히로시마) 김기희(카타르 알사일리야) 김영권(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 등 3명만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드는 이근호(울산) 박종우(부산) 하대성 고명진(이상 서울) 김형범(대전) 이승기(광주) 황진성(포항) 등 모두 K-리거로 구성됐다. 수비진에는 변화의 폭이 컸다. 부상에서 회복한 김창수(부산)가 대표팀에 재 발탁됐고 최재수(수원)은 대표팀 첫 발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 황석호 김기희 김영권 정인환(인천) 신광훈(포항)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키퍼는 변함없이 정성룡(수원) 김영광(울산)이 선발됐다.
최강희호는 12일 낮 12시에 화성 롤링힐스호텔에 소집된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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