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싸이와 소녀시대 윤아가 근거없는 불륜설에 휘말렸다.
지난 4일 중화권 매체들은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앞 다투어 보도했다.
'싸이와 윤아의 충격적인 파티 로맨스'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에는 소녀시대 멤버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윤아가 불륜을 저질러 소녀시대의 팬심이 박살이 났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어 그 상대는 최근 '강남스타일'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싸이라고 지목하며 두 사람을 '미녀와 야수' 커플이라고 일컬었다.
또한 이 매체는 싸이와 윤아의 첫 만남에 대해 "싸이가 다른 가수의 앨범을 제작할 때 가진 파티에 윤아도 참석했는데 싸이가 분위기를 주도하자 윤아가 호감을 갖게 됐다"며 "이후 윤아는 싸이가 주최하는 모임에 참석하며 두 사람이 불륜관계로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게다가 "싸이의 불륜이 공개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싸이의 아내는 알고 있었고, 아내는 싸이의 향후 연예계 사업과 쌍둥이 두 딸 등 가족을 위해 꾹 참고 견뎠다"고 보도했다.
이밖에도 이 매체는 지난달 31일 홍콩에서 열린 비비안웨스트우드 추동컬렉션에 참석한 윤아에게 싸이와 관련된 질문을 했지만 답변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 같은 황당무계한 보도가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자 네티즌들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네티즌들은 "기사가 아니라 소설을 썼구나", "어딘가 봤더니 역시 중국", "화도 안난다. 그냥 헛웃음만 난다", "제대로 고소를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진짜 대단하다. 잘도 지어쓰네", "그냥 미친것 같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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