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7일 열리는 고양 오리온스-인천 전자랜드 전에서 양 팀간의 치열한 접전을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7일 오후 7시 고양 체육관에서 벌어지는 고양 오리온스-인천 전자랜드 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56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60%가 양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0.13%,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29.27%로 나타났다
전반전 결과 역시 5점 이내 박빙승부 예상이 1순위(44.69%)로 집계됐고, 이어 홈팀 오리온스 우세가 27.99%, 원정팀 전자랜드 우세가 27.34%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오리온스와 전자랜드 모두 34점 이하 득점 예상이 1순위(26.60%)로 집계되었고, 최종 득점대에서도 오리온스와 전자랜드 모두 69점 이하 예상이 최다22.19%) 집계되었다.
올 시즌 테렌스 레더와 전태풍의 가세로 다크호스로 꼽히고 있는 오리온스는 시즌 초반 6승4패로 공동 3위를 달리고 있다. 김동욱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지만, 최진수가 부상으로 결장하는 것이 아쉽다. 최근 3연승을 달리다가 지난 3일 동부에 패하며 연승행진을 마감했다.
반면 올 시즌 우승후보로 거론되지 못하던 전자랜드는 특유의 조직력과 강한 외곽슛으로 시즌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현재 7승 2패로 단독 2위를 달리고 있다. 문태종과 포웰이 득점을 주도하고 있고, 이현민, 정병국 등도 3점포가 위력적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전자랜드 오리온스를 상대로 85대65로 대승을 거둔바 있다"며 "하지만 오리온스는 특급용병 테렌스레더의 복귀와 전태풍이 팀에 완전 적응하면서 시즌 초반과는 다른 전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1라운드 때 경기처럼 일방적으로 밀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을 밝혔다.
한편, 농구토토 매치 56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7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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