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티즌이 11일 오후 3시 성남 일화와 2012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3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0월 7일 강원FC와의 경기 이후 한 달 만에 치르는 홈경기다. 대전은 팬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홈경기는 대전의 든든한 후원자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와 함께 '1111 하나은행 DAY'로 진행한다. 이번 경기에서, 하나은행은 지난 강원전 홈경기 승리를 축하하며 후원금을 전달하고 경기 MVP로 선정된 케빈에게 축하금을 전달한다. 또한,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대전시티즌과 함께 대전지역 초·중학교 축구부 선수들에게 동계 훈련용품을 선물한다.
경기 2시간 전부터 남문광장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가게와 대전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 바자회에서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기증한 물품을 비롯해 의류·공정무역 커피 등 여러 가지 물품이 판매된다. 김형범의 축구화, 김선규의 골키퍼 장갑 등 선수들의 손때가 묻은 소중한 물건을 소장할 수 있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구단 상품 판매 부스에서는 새로 제작한 신상품의 첫 판매를 시작한다. 이곳에서 스페셜 슬로건 디자인을 사용한 대전의 새로운 후드티와 머플러, 유니폼 패치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다. 경기 1시간 전부터는 선수단의 팬 사인회가 열리고, 그 외에 기아자동차 K3 전시, 여명808 시음회 등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하프타임에는 올해 대전을 대표해 전국체전에 출전, 우승 트로피를 안고 돌아온 한남대학교 축구부를 환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2013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이번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수능 수험표를 매표소에 제시하면 E/S석 무료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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