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아무리 홈에서 강한 셀틱이지만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꺾을 것이라 생각한 이는 없었다. 닐 레넌 셀틱 감독 역시 그랬다.
꿈은 아니었다. 레넌 감독이 감독 업적 중 만날 수 있는 최강의 상대를 제압했다.
셀틱이 8일(한국시각)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열린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요즘 주가가 치솟고 있는 빅토르 완야마가 선제 헤딩골을 만들어낸데 이어 토니 와트가 역사적인 셀틱 데뷔골을 완성하며 거함을 침몰시켰다. 바르셀로나는 조별리그 첫 패를 당했지만 G조 1위(승점 9)를 유지했고 셀틱은 2위(승점 7)로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경기후 레넌 감독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 내가 했던 일 중 최고의 업적이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이어 그는 "선수로서 맨유를 꺾고 챔피언스리그 16강에도 가봤지만 감독으로서 거둔 오늘 승리가 내 축구 경력뿐만 아니라 내 인생에서도 최고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르셀로나전 승리로 구단 창립 125주년을 자축한 셀틱은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레넌 감독은 "오늘 승리로 조별예썬 통과 기회를 얻었다. 벤피카를 상대로 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16강 진출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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