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폼 판매는 구단 재정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각 구단들이 이름값 높은 스타선수들 영입에 열을 올리는 것은 경기력 만큼 각종 상품 판매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다. 선수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판매 현황을 보면 그 구단에서 누가 인기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각 구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선수 유니폼을 조사했다.
박지성이 주장으로 있는 퀸즈파크레인저스는 박지성, 아델 타랍, 지브릴 씨세가 이름을 올렸다. 박지성 영입 후 팬들이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토니 페르난데스 회장의 발언이 허언이 아니었다. 박지성을 제외하고 한국 선수가 이름을 올린 구단은 없었다. 박지성이 떠난 맨유에는 가가와 신지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역시 로빈 판 페르시와 웨인 루니가 최고 인기였다. 애스턴빌라는 유스 출신 벤테케 유니폼 점유율이 70%에 달해 이채로웠다. 첼시는 답변을 거절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PL 주요 구단에서 올시즌 가장 많이 팔린 유니폼
아스널-토마스 베르마엘렌, 잭 윌셔, 알렉스 옥슬레이드-챔벌레인
에버턴-스티븐 피에나르, 마루앙 펠라이니, 니키카 옐라비치
리버풀-스티븐 제라드, 루이스 수아레스, 제이미 캐러거
맨유-가가와 신지, 로빈 판 페르시, 웨인 루니
맨시티-세르히오 아게로, 마리오 발로텔리, 다비드 실바
뉴캐슬-요앙 카바예, 파피스 씨세, 하템 벤 아르파
QPR-박지성, 아델 타랍, 지브릴 씨세
스완지-미추, 네이선 다이어, 대니 그레엄
토트넘-가레스 베일, 질피 시구르드손, 하파엘 판 더 바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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