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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Insight] '소셜펀딩' 서민금융 대안으로 떠오르다

by 최민우 기자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서민들의 가계부채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금융권의 문턱이 점점 높아지면서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국민들은 대부업체 등의 사금융으로 내몰리고 있고, 이는 가계부채의 부담을 더욱 가중시키고 있다. 이러한 실정에서 대출자가 직접 신청사유, 대출 희망금액, 상환계획, 이자율 등을 사이트를 통해 제시하면 다수의 투자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빌려줌으로써 대출자는 은행권보다 좀 더 낮은 이자율로 대출이 가능하고, 투자자는 은행권보다 높은 투자이익이 기대되는 소셜펀딩 서비스 케이제이머니대부(주)의 '펀딩트리'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크라우드 펀딩 서비스인 '펀딩트리'를 운영하며 그 어떠한 차별도 없이 대출자와 투자자 모두가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 소셜금융회사로 국내 서민금융의 새로운 대안이자 희망으로 떠오르는 케이제이머니대부(주)의 이호식 대표를 만나봤다.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26년'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7억여원의 금액을 모아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모은다'는 뜻의 크라우드 펀딩은 다수의 사람이 특정 프로젝트에 소액을 기부, 후원하는 자금조달 방식으로 소셜펀딩이라 불리기도 한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의 역사는 아직 짧은 편이지만 2012년에는 유망사업 1위로 선정될 정도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호식 대표는 "크라우드펀딩은 크게 엔젤투자형, 공익후원형, 자활지원형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펀딩트리는 자활지원형에 속하는 개인신용대출에 집중하여 새로운 소셜금융의 성공적 사례를 만들 것이다"라고 밝히며 "실패하는 저축은행이 되지 말고 이익만 추구하는 대부회사 되지 말자"라는 초심을 강조했다.

 펀딩트리는 대출자가 신청금액, 기간, 금리를 정하는 제도이며, 보통 10%~30%의 금리로 투자와 대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펀딩트리사이트에서 대출을 받더라도 신용조회 및 대출기록이 남지 않아 성실한 상환만 한다면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다. 펀딩트리는 사회적 약자인 저신용 대출자에게는 최대한 배려를 하고 상환능력을 갖출 수 있게 도와주며 언젠가 투자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인지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최대금리를 정상금리 34%, 연체금리 35%로 인하해 조금이나마 서민금융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투자자 보호 및 이익실현을 위해 안정성, 수익성, 환금성의 재테크 3대 원칙을 따르며 기업은행과 국민은행의 가상계좌시스템을 이용한 금융거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안정성 및 보안을 유지 중이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관리 및 유지에 차질이 없을 예정이다.

 펀딩트리 시스템의 또 다른 장점은 투자자의 경우 이익을 실현시키면서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일조하는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끝으로 이 대표는 "방글라데시의 그라민 은행을 예로 들며 대손율이 20~30%에 달해 저신용자 지원의 한계에 부딪친 미소재단이 못하는 역할을 케이제이머니대부(주)가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이에 따라 케이제이머니는 투자수익이 발생한 투자자들에게 리스크가 있는 대출상품에도 투자하도록 설득해 더 어려운 저신용자들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우리나라 전통의 두레처럼 농축수산물 관련 자영업자와 연계한 대출상품을 만드는 등의 사회공헌적인 활동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펀딩트리-케이제이머니(주) 이호식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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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딩트리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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