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디어와 독창적이고 독특한 컨셉트로 고객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대한항공 광고가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했다. 대한항공은 7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광고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2 대한민국 광고대상'시상식에서 라디오 및 인쇄부문 대상을 비롯해 라디오, TV 부문 금상 등 3개 부문 6개 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국내 신문, 방송, 온라인 매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광고 중 최고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19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8개 일반부문(영상, 라디오, 인쇄, 옥외, 디자인, 프로모션, 통합미디어)와 9개 특별상 부문(영상기법, 이미지기법, 신유형광고, 해외집행광고, 공익광고, 지역광고, 광고의 날 캠페인, 심사위원 특별상, 광고인이 뽑은 모델상)에 총 927편의 작품이 응몰르 했다.
시상식에서 대한항공의 '그때 캐나다가 나를 불렀다'는 광활한 대자연의 아름다운 명소들을 간직한 캐나다로 여행하고픈 사람들의 희망을 연령대별로 적절히 묘사해 감성적인 측면에서 전달력이 매우 뛰어났다는 평을 받으며 라디오 부문 대상작에 선정됐다. 또 대한항공이 동북아 최초 아프리카 나이로비 취항을 계기로 제작한 케냐 광고는 생생한 사진과 재미있는 구성을 통해 다소 멀리 느껴졌던 아프리카를 우리 곁으로 끌어들인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아프리카를 매력적 관광지로 알리기 위해 온라인에서 개최한 '지상 최대의 퀴즈쇼'에 참여를 유도하는 '케냐-참여유도캠페인'은 인쇄부문 대상을,'케냐-지상 최대의 쇼'는 TV 부문과 라디오 부문 금상을 '케냐-인비테이션'은 인쇄부문 은상을 수상하는 등 케냐광고가 3개 부문에서 4개의 상을 받았다. 대한항공은 미국편인'미국, 어디까지 가봤니'부터 시도해 온 스토리텔링 방식의 취항지 시리즈 광고를 선보이고 있으며, '대한항공이 뉴질랜드로부터', '일본에게 일본을 묻다', '우리에게만 있는 나라' 등 각 시리즈마다 색다른 느낌과 아름다운 영상, 가슴에 와 닿는 신선한 문구로 각 명소의 매력을 소개하며 매번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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